120109 우결


이특-강소라 '보조개커플', '우결' 구원투수로 나서나

‘우리 결혼했어요’가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는 듯 하다. 기존 연애 버라이어티와는 달리 ‘결혼’이라는 소재를 차용하여 차별화를 꾀했던 ‘우결’은 지금껏 그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왔다. 부부라고 보기에 힘든 어린 연예인들이 커플로 등장해 스킨쉽과 데이트에 초점을 맞춰 화제성을 이끌었던 것이 ‘우결’이었고 따라서 ‘우리 연애했어요’라고 불리기도 했다. 화제성 있는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최대한의 시청률을 이끌어내는 데는 적합한 선택이지만 ‘우결’의 기획의도와는 조금 멀어지는 길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일명 ‘보조개 커플’이 등장하면서는 화제성과 기획의도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듯 하다. 예능을 잘하는 이특과 센스있는 강소라가 만드는 ‘케미스트리’는 기존 우결 시청자들을 붙잡아두는 재미를 제공하며 이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우결’에서 이특과 강소라는 코너 속의 상황극 등을 통해 억지스럽지 않는 재미를 이끌어냈고 이러한 알콩달콩한 모습들은 시청자들이 ‘엄마미소’를 짓게 하였다. 이특과 강소라가 만들어내는 우결 속 드라마가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또한 이 커플은 결혼이라는 키워드에도 진일보 한 모습을 보여주어 ‘우결’의 방향성까지 회복시켜 주었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는 이특-강소라 커플이 신혼집을 구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주목할 점은, 이특이 손수 수첩에 새집 마련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메모해와 집을 둘러볼 때 꼼꼼히 살펴보는 등의 모습이었다. 실제 신혼 부부가 집을 구하는 과정이 이특-강소라 커플을 통해 카메라에 담긴 듯 했다. 수압을 체크하고 옵션을 따져 물으며 공동명의로 계약하는 등 실제 부부들이 참고해도 좋을 법한 상황이 연출되었고 이는 ‘우결’만의 차별화 된 연애버라이어티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었다. 집안일을 분배하고 ‘보조개하우스 10계명’을 작성하는 모습 역시 기획의도에 한발 더 다가선 것이라 할 수 있었다. 또한, ‘우결’은 부부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역시나 이 부분은 이특-강소라 커플이 아직 서툰 부부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서로 칭찬하고 기를 세워주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등의 모습을 통해 구현되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결혼’이라는 소재의 예능프로그램일 뿐이므로 부부의 깊이 있는 삶과 대화를 그려낼 필요까지는 없다. 이특-강소라 커플의 경우와 같이 시청자들이 보면서 좋은 예와 나쁜 예를 구별하는 감상을 통해 ‘결혼’에 대한 지식과 기대를 쌓아나갈 수 있게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보조개 커플’로 불리는 이특-강소라 커플이 구원투수로서 또 한번 ‘우결’을 최고 예능프로그램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앞으로 ‘우결’은 대대적인 커플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등장할 ‘우결’ 부부들이 이특-강소라 커플과 같이 결혼의 한 일면을 제대로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한국일보. 2012-1-8. 기사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20108n04050#nateon?return_sq=1




블로그를 오랫동안 방치했다가 우결에 대한 맘에 드는 기사가 있어서 퍼옴. 처음에 특이가 우결한다고 했을때, 반대하고 안어울린다고 욕하던 애들..이제 다 후회할듯. 정수가 참 잘해주고 있어서 좋고, 고맙다. 뭐 망붕...들이 생기긴 하겠지만, 아직까지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특소 카페 회원이 오늘 아침 기준으로 1,400명이 넘었더라...좀 놀라긴 했음. ㅋㅋㅋㅋ

나는 이특의 팬이라서, 다정다감한 정수의 실제 모습들이 많이 보여져서 참 좋다. 우결을 찬성한 이유도 그거였다. 일반 예능에서 보여지는 정수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분명!!! 볼수 있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었고, 지금까지는 특이에게도, 소라씨에게도, 우결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것 같다. (부정적인 효과는 파이팅주니어의 소개팅 때문에 난리난 팬덤? ㅋㅋㅋㅋ)

우결의 대대적인 커플 교체가 예고된 상황이긴 하지만, 정수가 지금 빠질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지금 정수가 우결 살리고 있는 판에 제작진이 정수를 빼겠음? ㅋㅋㅋ 군대가기 직전까지 쪽쪽 울궈먹을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특이도 트위터로 아직 하자하지 않는다고 얘기해주기도 했고. 다른 커플이 슈주...멤버 중에 하나...가 되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사실 정수 끝나고 했으면 좋겠지만, 더블데이트나 커플 여행은 궁금하긴하다 ㅋㅋ


행복한 토요일을 만들어주고 있는 특이라서 좋다. 어제 아//육대 밤샘 녹화하고, 지금은 스타킹 녹화하고 있겠지. 그리고 스타킹 끝내고 내일은 또 일본으로 날라가야되는데..힘내요.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거 좋아할 정수를 알아서 그다지 걱정이 많이 되진 않는다. 아자 화이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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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슈퍼스타 2012/01/09 23:27 # 답글

    저 1400명중에 제가 가입해 있네요. 사실 무슨 분위기인지 궁금해서 구경하러 가입했는데, 아직까진 뭐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긴해요. 뭐 오빠에게 관심 쏟아주고 슈주에게 관심 갖아줘서 아직까진 역효과보다 좋은효과가 더 많아서. 역시 우결 잘했다. 라는 생각 중이예요. 특수니로써, 순이들에게만 보이던 다정다정 열매를 먹은 오빠오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도 보이는 것 같아서. 넘 좋다는 맘과 함께 이런건 나만 알아야 한다는 모순적인 생각이 들어서 흑흑...
    저도 아직 오빠 하차를 이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8프로대까지 찍었던 우결 시청률이 오빠 합류도 11프로까지 올라갔는데, 절대 오빠를 뺄리가요. 오빠 군대 가기 전까지 쭉쭉 빼 먹을 것 같네요. 고로 오빠가 군대가기 전까지 토요일이 즐거울 것 같네요. 혹시 모르죠. 미리 많이 찍어 놓고 간다면 오빠가 군대 간 이후에도 오빠가 티비에 나와서 즐거울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

    아, 맞다ㅋㅋㅋ 트위터에 이특 박정수 검색어 걸어놨는데, 가끔씩 제나님이 보여서 반갑답니다!!
  • 제나 2012/01/10 20:35 #

    카페 저도 가입해볼까봐요 ㅋㅋㅋ 우결이 진짜 특이에게는 득이 되고있는건 확실 (아직까지는요ㅋㅋ) 한거 같습니다. 다정하고 친절한 정수 모습이 많이 나와서 진짜 좋아요! ㅋㅋ 저도 정수 군대가기 전까지 쪽쪽 빨아먹고 많이많이 찍어서 군대 가고 나서 국군방송에 나오기전까지는 정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아마 대부분 특수니들의 생각이겠죠? ㅎㅎ

    엇! 저 프로텍트인데도 제 트윗이 보이나요? 으헉!일부러 프텍 걸어놨는데! ㅠㅠㅠ 슈퍼스타님도 트윗하시면 팔로하셔도....부끄럽지만.....ㅎㅎ
  • 슈퍼스타 2012/01/10 21:37 #

    아, 프로텍트 거셔서 내용은 안 보이구요. 다른분이 답글 다실 때 제나님 닉넴이 보여요!! 제가 오해 돋게 썼네요ㅋㅋㅋㅋㅋㅋ

    제 지인분은 그 카페 가입했는데, 애들 못본 영상들 가끔씩 올라온다고 좋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제나님은 영상 잘 챙겨 보실것 같지만ㅋㅋㅋ 가입하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전 흔한 아이돌 팬과 약간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이건 제나님도 그런신 것 같아요.) 그냥 슈주가 하는 일에는 왈가왈부 하기 보다는 써포트 해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결에도 아무런 생각 없었던 거고. 반면에 핫한 수니도 있는거 보면 안 그런 사람도 있구요. 뭐 이거야 취존 부분이고.. 그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대다수의 특수니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서 같아요.
  • 제나 2012/01/11 13:01 #

    아! 답글달때 ㅋㅋㅋㅋ 정수 얘기만 하는 트윗이라 종종 걸리나봐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진지하게 가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슈주..라기 보다는 정수가 하는 일, 제가 뭐라 해봐야 안할것도 아니고 열심히 응원해주는게 정수가 원하는 바가 아닐까 싶어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 생기는 불만을 어쩔수는 없지만 ㅋㅋㅋ 우결도 정수가 하는 거니까 좋은거고, 열심히 해서 좋은 반응 얻으니까 또 좋은거고 ㅋㅋ 그래서 그런가 저도 프로그램에 불만이 생겨도, 남이(올팬을 가장한 타멤버팬들이) 그 프로그램 까면 기분나쁘더라구요. 이번에도 파이팅주니어 때문에 그 팬들이 우결까는게 어찌나 싫던지 ㅋㅋㅋ 저도 참 이상해요 ㅋㅋㅋ 그래도 제 주변에 특수니들(슈퍼스타님도 포함해서)은 정수가 하는 일 응원하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고 있어서 참 좋아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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